글 사진 이지은 기자 광역 밴쿠버에서 2시간 안의 스쿼미시(Squamish)는 가는 길의 절벽과 강 그리고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멋진 브런치 카페 Fergie’s Café(70002 Squamish Valley Road, Brackendale, BC, V0N1H0)는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맛집이다. 특히 휘슬러를 가는 길 맛집으로 유명하다. 식당은 2곳으로 나누어지며 창가에 앉아 풍경을 보며 즐기는 브런치를 추천한다. 대표 메뉴는...
4년주기 연어대회귀의 해 맞아 연어는 4년주기로 엄청난 숫자를 보이며 회귀하는데 올 해가 바로 그 4년째이다. BC주에는 연어가 회귀하는 하천이 약 2,000개에 이르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캠룹스 북동부에 위치한 아담스 강(Adams River)과 그 원류인 아담스 호수이다. 일년내내 푸르던 강물과 호수가 순식간에 새빨갛게 물들어가는 대장관을 연출하는 이곳은 캐네디언 록키와 비교될 만큼 장엄하고 화려하다. ‘아담스 강 연어의 길(Adams River Salmon...
이기자의 맛집 탐방 밴쿠버는 다민족 국가다. 그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지 않아도 마치 그 나라를 여행한 듯한 분위기 속으로 빠져드는 매력적인 식당들이 많다. 일상적인 하루 속에서 탈피해 실크로드 여행자가 되어 보면 어떨지… EAST IS EAST는 식당 제목에서 보여지듯 고대 실크로드 몽골, 티베트, 인도, 페르시아, 이스탄불에 이르는 길 상의 활기찬 노점상을 연출하고자 했다. 히말라야 바위 소금, 화려한 페르시아 카펫, 고풍적인 가구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식당 안...
우람한 나무들과 초고층 빌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밴쿠버 다운타운을 걷노라면 자연과 현대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보는 밴쿠버 사진들은 파란 하늘, 빨간 단풍잎, 평화로운 풍경이 주를 이룬다.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밴쿠버에서 생활은 시작된다. 밴쿠버 주민들에게는 상식이고 일상이지만 한국에서 온 유학생, 직장인에게는 낯설고 새롭기만 한 소소한 일들을 나누려고한다. 교통수단 밴쿠버 시내의 대중교통 수단은 스카이트레인, 버스, 씨버스 등으로 나누어진다. 스카이트레인은...
각 학교들이 두 달의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여행을 가기고 하고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며 아이들은 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JNJ HOME SCHOOL 가족들은 지난 7일 집에서 여름방학 맞이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푸짐한 먹거리를 노원장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당에서 즐기는 저녁 시간은 수다 한마당이었다.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바베큐 파티 꼭 즐겨보세요! ...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좋아하는 취미 활동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인 지 세상에는 2만 가지의 취미 활동이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한다면 인생이 한층 행복해 질 것이다. 물론 밴쿠버 한인 사회에도 다양한 동우회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그 중에서 조금은 특별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임인 BC 한인 사격협회(회장 장암용)를 방문했다. 지난 1일, 비가 약간 오는 오전에도 불구하고 회원 8명이 총기류를 손질하며 사격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