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진짜 위기는 무엇일까?

캐나다는 현재 직장의 위기, 주택의 위기, 식료품 가격 급등, 의료위기등이 복합적인 미해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원인으로 외국에서 이민을 너무 많이 받아들인 다는데 있다고 말들 한다. 집에 손님을 초대해도 방에 재울 수 있는 상황을 보고 손님을 초대하는데 무작정 손님을 초대하는 바람에 이민자와 유학생, 난민 등이 주택 건설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캐나다 특히 내가 살고 있는 밴쿠버 리치몬드시에는 고층 아파트가 도심을 빼곡하게 건설...

개척자의 길, 김지한 사장 (4)

김지한 사장이 푸른 꿈을 안고 밴쿠버에 도착한 해가 1968년. 당시는 한국 국적기가 밴쿠버에 취항하지 않았을 때였다. 김사장은 캐나다 태평양 항공(CPA; Canada Pacific Air Line)을 이용했다. 캐나다 항공사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하여 밴쿠버로 바로 가는 직항노선을 운행하지 않았다. 해서 일본 도꾜를 경유하여 밴쿠버로 왔다. 당시 이민 온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을 것이다. 우리는 언제 부자나라가 되어서 한국 국적기가 밴쿠버로 가는 직항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까?...

새 글 추가개척자의 길, 김지한 사장 (3)

김지한 사장은 필자에게 좋은 사람으로 다가왔다. 2003년에 온 까마득한 이민 후배인 필자로서는 아직도 닮고 싶은 이민선배 중 한 분이다. 밴쿠버 이민사 70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동분서주할 때 그는 그가 가진 개인적인 사진이나 책자 등 소중한 자료를 모두 기증했다. 참으로 감사했다. 이상하게 본인이 사망하면 모두 사라지게 될 자료들을 감추고 숨기려는 분들이 많았다. 이민사를 기록하려는 것은 먼저 온 분들의 경험을 반면선생 삼아 후세대들이 잘 되게 함이다. 그런데도...

캐나다에서 제작된 자일리 전투 기념 동판

자일리 전투는 잘 알려진 가평 전투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가평 전투가 있고 한 달 뒤, 캐나다군은 자일리라고 불리는 포천시의 작은 마을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캐나다 왕립 연대 2대대는 1951년 5월 30일 오전 6시에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임무는 자일리 마을과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 각흘봉을 포함하여, 그 주변에 우뚝 솟아 있는 여러 고지를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공격은 악천후 속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비와 짙은 안개, 구름으로 인해 캐나다군은 공군과...
음악의 힘 – 음유시인 이동원

음악의 힘 – 음유시인 이동원

고1, 내 여고 시절에 처음 듣던 그의 노래, “이별노래”로 시작으로 해서, 가수 이동원의 음악은 항상 내 옆에 있었다. 내 차 앞자리 카스테레오 안에. 지치지도 않고 항상 똑같이. 주변에서는 15살 아이가 그런 노래를 왜 듣는지 이해를 못 했다. 나 또한 왜 그렇게 끌리는지 사실 몰랐다. 우리 학교 앞에는 DJ가 있는 꽤 큰 분식점 ‘우리집’이 있었다. 대학생 DJ 오빠가 학생들이 즉석떡볶이를 시켜 먹으면서 신청한 노래들을 틀어 주었다. 주인아주머니는 전에 하셨던 조그만...
행복

행복

아침엔 까치 한 쌍의 서창을 듣고낮에는 기다리던 편지를 받고저녁이 되면 돌아 갈 집이 있고집에는 사랑하는 아내가 기다리고간간이 딸들의 전화를 받고 하나인 아들 성우의 두번째 득남지구에 던져진 이 한 몸5자녀 11손이라틈 나면 정원을 휘 돌고월 목 한주 두 번 Golf장에 나가다정한 친구들 만나고창공에 백공을 날리는긴 호흡 쭉 펴는 가슴! 사소한 일 소중히 하고지극히 적다는 것 크게 여기며더 바라지도 않고못다한 사랑만을 뉘우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