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10:08:44
정계, 사회 영향력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법적 의무 부과 정부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외국 영향력 등록제(Foreign Influence Transparency Registry)’가 4일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제도는 외국세력의 집단이나 개인이 캐나다 정계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법적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등록 업무 총괄은 신설된 독립 기관을 이끄는 안통 보그만 외국 영향력 투명성 담당 위원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2026-07-24 10:07:54
6월 18일 밴쿠버에서 열린 월드컵 캐나다 대 카타르의 조별리그 경기 중 캐나다 대표팀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5주간 도시를 뒤흔든 축구 열기 밴쿠버 16개 월드컵 개최 도시 중 1위 진정한 유산은 이제 부터가 시작 지난 5주 동안 밴쿠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도시였다.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팬 존은 연일 인파로 가득 찼고, 대중교통은 축구 팬들로 붐볐다. ‘노잼 도시(No Fun City)’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밴쿠버는 거리 응원과 축제 분위기...
2026-03-05 12:03:51
대한민국 대통령은 밤잠도 없으신 가 보다. 매일 한 밤중에 SNS에 글을 남긴다. 그야말로 폭풍 글쓰기다. 특히 자신 있다고 큰소리치는 부동산 문제가 많다. 그 말들을 자세히 뜯어보면 교묘한 수사다. 맞는 말 속에 틀린 말도 섞여 있다. 일방적이다. 밤에 글을 날리면 많은 언론이 그대로 받아 적는다. 그리고 기사화 한다. 설명이나 반론은 없다. 일단 뿌려 놓고 해설이나 반론은 다음 문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졸지에 ‘마귀’도 되고, 금융권은 업무태만 또는 배임행위를 하는...
2026-02-25 14:02:11
예산안 속 ‘조용한 증세’…과세구간 동결로 세부담 확대 물가연동 중단, 5년간 수십억 달러 세수 증가 전망 지난 주 발표된 BC 예산안에는 거의 언급조차 되지 않은 ‘조용한 세금 인상’ 이 숨어 있다. 브랜다 베일리 BC 주 재무장관의 예산 연설에서도 이 조치는 언급되지 않았다. BC주정부(신민당/NDP)는 재정계획을 통해 개인소득세 과세구간과 환급 불가 기본 세액공제를 물가상승률에 연동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다소 평범해 보이는 조치일 수 있다. 그러나...
2026-02-05 12:02:11
2026년 2월 경기전망 온 세계가 정신없이 돌아가도 있다. 어지럽다 마치 역사교과서에서 배우던 19세기의 ‘제국주의 강국’이 ‘땅 따먹기’를 하던 시대와 유사한 일이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다. 러시아, 중국, 미국의 행태가 막상막하다. 러시아가 선수를 쳐서 ‘나토(NATO 북 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려던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많은 자유진영의 나라들이 1개월 내에 우크라니아가 항복할 것이라는 우려에 러시아를 비난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했고, 러시아는 3년이상 전쟁의 늪에서...
2025-12-23 10:12:00
글 | 오석중 시인 나를 착각하게 하는 것은 나의 경륜이다. 자신의 경륜을 너무 신봉하지 말일이다. 경륜은 과거 전투에서 얻은 전리품이다. 새로운 전투에 항상 임하는 우리는 항상 새로운 전리품을 얻어야 한다. 승리하지 못해도 전리품은 있다. 자신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라는 전리품이다. (2019 5 4) (*) 자신이 살아온 인생 모두를 살필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 평균수명이 낮았을 때는 할 수 없었지만 평균수명이 높아진 지금은 할 수 있어진 것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