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회원간의 친목 도모의 날’

밴쿠버 이북오도민 2024  하계야유회 성료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이북도민회(회장 이중헌)은 8월 10일 오전 11시 퀸즈파크(뉴웨스트민스터)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63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헌 회장은 “ 고령화로 인해 참여가 불가능한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하계 야유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중헌 회장은 신년하례식 준비 임원회의,...

록키 2 선샤인 메도우

윤문영 메도우(meadow)는 사전적 의미는 목초지라고 한다. 초목지대, 풀이 자라나는 평지라는 뜻이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정상 가기 전 푸른 초목지대가 보인다. 평지에 풀이 자라고 있고 꽃이 마음껏 피어나 작은 꽃들이 푸르고 붉은 바다 같다.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 이 메도우라는 곳.   올라가다 보면 산등성이, 산 중간을 이어주는 메도우가 난 참 좋다. 쭉쭉 뻗어 올라가는 깔딱 고개도 있고 끊임없이 완만하게 오르는 산도 있지만 산중간에 우뚝 솟은듯 하염...

유공자회 김성훈 영사에게 감사패 수여

글 이지은 기자 사진 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은 8월 12일 오전 10시 호국회관(버나비)에서 김성훈 보훈영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태영 회장은 “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 등 한인단체에 세심하게 신경 써 준 김 영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정길 부회장은 “김 영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쉽다. 한국전 유공자들과 월남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출장 사무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훈 영사는 “고령의...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글 이지은 기자 사진 밴쿠버한인회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필 위저드(필립 김)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필 위저드는 개최국 프랑스 대니 단과 결승전을 치렀다. 필 위저드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경기가 끝난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인 2세인 필립 김은 토론토에서 태어나 벤쿠버에서 자란  캐나다 브레이크 댄스계의 대표적인 비보이다. 필립 김은...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밴쿠버 한인 필립 김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첫 금메달 획득

한인 2세인 필립 김은 토론토에서 태어나 벤쿠버에서 자란 캐나다 브레이크 댄스계의 대표적인 비보이다. 필립 김은 “초등학생 시절 밴쿠버 시내에서 브레이킹 거리 공연을 본 뒤로 춤에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밴쿠버한인회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필 위저드(필립 김)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파리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필 위저드는 개최국 프랑스 대니 단과 결승전을 치렀다. 필 위저드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으로 관중들을...
밴쿠버 이북오도민 2024  하계야유회 성료

밴쿠버 이북오도민 2024 하계야유회 성료

밴쿠버 이북도민회는 1997년 10월 17일 설립되었으며 회비와 찬조금으로 운영되는 한인단체다. 현재 황해, 평남, 평북, 함난, 함북, 미수복경기, 미수복강원 7개 도민회 1.621명 회원수를 보유 중이다. ‘한여름 회원간의 친목 도모의 날’  밴쿠버 이북도민회(회장 이중헌)은 8월 10일 오전 11시 퀸즈파크(뉴웨스트민스터)에서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63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헌 회장은 “ 고령화로 인해 참여가 불가능한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