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준호 씨의
‘고 웨스트’ 가작 수상
재외동포청 주최 2024년도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제26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 부분 대상 수상자는 장혜영 (아랍 에미리트)의 ‘모시’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정순용(영국)의 ‘미역 뿌리’이며 가작은 강인수 (인도네시아)의 ‘나의 마을이 불타고 있다’와 김선호(미국)의 ‘그 집’이 받았다.
단편소설 부분 대상은 조성국 (미국)의 ‘낙원에 있으리라’ 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이준상 (영국 )의 ‘팔마 데 마요르카 (Palma de Mallorca)’, 가작은 박혜자 (미국)의 ‘말복 씨의 여름’과 이준호 (캐나다)의 ‘고 웨스트’가 수상했다.
수필·수기 대상은 이명란 (뉴질랜드) ‘이웃집 여자 린다’, 우수상은 이지영 (요르단)의 ‘중동에서 다섯 번째 전쟁을’ 이 수상했다. 아울러 가작은 김병천(미국)의 ‘나의 버킷 리스트 제1호12 빈센트고 뉴질랜드 가까운 천국’ 과 안동환(호주)의 ‘별은 나를 꿈꾸게 하고’ 가 받았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