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ROTC 밴쿠버 문무회(회장 김수기) 야유회가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흄 파크(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렸다. 가족단위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기 회장은 “회원들이 모여 BBQ 갈비와 푸짐한 음식을 먹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중한 모임이다. 선후배님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임원진 소개와 가족 장기 자랑, 퀴즈 맞추기 등의 오락시간을 통해 상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ROTC는 1961년 창설되어...
8월 1일 주캐나다 대사관을 시작으로 확대 글 이지은 기자 이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 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윤문영 젊고 짱짱한 얼굴이 주글 주글 주름이 지고 세월이 얼굴에 어느새 들어 와 얼굴 모양을 달라지게 한다 거울을 보면 낯설고 웃으면 하훼 가면 같고 피부는 거죽 같이 튀튀하다 젊었을 때의 짱짱 했던 얼굴은 어디로 갔을까 옛날 사진 속엔 분명 젊고 팽팽한 아름다움이 있지만 지금의 사진은 세월의 흔적만이 얼룩져 있다 어떤 것이 진정 나인가 지나가는 얼굴들. 늙은 얼굴로 거울을 보니 오호라 이것이 나임을 알겠구나 젊어서는 다 살지 않았으니 내가 아니고 지금은 많이...
우수상 B 김예인 그리움 내가 태어난 고향, 서울 그곳에 내리는 비는 두둑두둑 용감하고 세차게 내린다. 쉴틈없이 흘러오는 아빠의 사랑과 같이 내가 자라온 고향, 밴쿠버 이곳에 내리는 비는 보슬보슬 조심하며 조용히 내린다. 오랫동안 스며오는 엄마의 사랑과 같이 거기나 여기나 소꿉친구 빗방울이 내려올 때는 우산들이 마중을 나간다 당황함도 어색함도 어느 새 사라진다 거기나 여기나 성미급한 햇살이 입장할 때는 무지개가 마중을 나간다 꾸웁꾸웁함도 으슬으슬함도 어느 새...
수상자 BC주에서 50% 넘는 13명 입상 글 이지은 기자 사진 AKCSE 캐나다 과학기술자협회 (회장 문은덕/ AKCSE)는 5월 4일 주최한 수학경시대회 시상식을 6월 28일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 15명과 가족, 협회 관계자 등 60여명, 견종호 총영사, 행사를 주최한 과기협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은 견종호 총영사와 이규헌 박사가 맡아 주었고, 시상식은 손두영 영사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