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서상빈)은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신년 월례 모임을 진행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상빈 회장은 “밴쿠버 월남참전 전우들은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남은 인생 한인사회에 헌신하며 살아갑시다”며 “올 한해 신임 임원진들과 적극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대한민국월남참전 60주년을 맞이하여 영웅 제복 신청을 했다. 한편 아메니다 시니어 양로원에서 아그네스 마케팅 매니저가...
밴쿠버 ROTC 문무회 신년식 열려 밴쿠버 ROTC 문무회(회장 김수기) 신년식이 1월 27일 오후 12시 30분 코퀴틀람 센터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김수기 회장은 올 한해 진행되는 신년회, 산행, 야유회, 송년회 정기 활동과 회원 수칙 등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동의와 제청을 받았다. 또한 30기 이하를 영 ROTC로 명하고 선배들이 돕고 후배들이 정기적인 만남 통해 친목을 강화하자고...
견종호 총영사는 1월 24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회의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 자문위원들을 관저로 초청해 신년 격려 만찬을 개최하였다. 이 날 견 총영사는 총 83명의 밴쿠버 협의회 자문위원 중 행사에 직접 참석한 60여명의 위원들에게 따뜻한 성원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새해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현지 공감대 확산과 한인 교민사회 단합 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1월 새로이 위촉된 정하성 보궐위원...
단편소설 부문 박은숙 작가 가작 수상 ‘2023년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전’ 전수식이 1월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단편소설 부문에 ‘바다로 가는 길’을 출품한 박은숙 작가가 가작을 수상하였다. 단편소설 바다로 가는 길은 모성의 바다를 그린 글이다. 글 속에는 여러 어머니 상이 등장한다. 한 주인공을 통해 만나 볼 직한 여러 인물을 만난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은 곤한 삶을 통해 더 모질고 강한...
제5회 예함 청소년 크리스천 문학상 공모전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는 취지다. 당선작은 6 작품으로 사랑상 $300, 소망상과 믿음상 각 $200, 나눔상 3명 각 $100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분야는 시 2편 또는 산문 1편(수필,간증글,생활 수기)-A4용지 글자 크기 10, 1매~3매 이내 /*초•중•고 재학생만 응모 가능하다. 신청시 이메일을 보낼 때 제목...
영화나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실존 인물들의 모습은 매우 다양하다. 얼마 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잊을 수 없는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한 감정은 비단 나뿐만은 아니었을 듯하다. 어떤 시대의 리더였던 경우는 지금 시대에는 범죄자이며 졸장부인 것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로 여겨진다. 누군가 끌고 있는 수레에 올라타서 가는 방향을 지시하는 사람은 보스라 부르고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