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에 지어진 밴쿠버 메인 스트리트와 코르도바 스트리트 교차점에 위치한 낡은 건물이 이번에 대형 빌딩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건물은 1970년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이 크게 훼손된 상태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간신히 지탱해 왔다. 사진=CYLIND STUDI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East 지역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많은 오명을 남겨왔다. 이곳에는 많은 노숙자들이 상주하고, 특히 마약과 알콜에 찌든 사회 저소득층들이 크게 붐벼 도시 미관을 해치면서 이곳을 지나가는...
연방정부는 향후 6년 간 학생,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새 예산 306억 달러를 지출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연방재무부 장관이 지난주 발표한 가을예산 업데이트에는 물가상승 대응책의 일환으로 6년에 걸친 저소득층과 학생층 지원예산 306억 달러가 포함되었다. 저소득층, 학생층에 306억 달러 지원 학생대출 무이자, CWB 선지급 등 시행 ‘비과세 첫집 저축계좌’ 법안 도입 부동산 전매시 완전 과세 추진 또 국가 경제에 대한 2개 가설을 제시했다....
더글라스가 사망한 지 1백6년이 지나서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그의 고종 조카인 제니스 호프와 호프의 남편 마이클 웨일이 자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의 한 물품 상자 속에서 더글러스의 참전 당시 일기장을 찾아냈다. 사진=JASON PAYNE 찰스 딘 더글라스는 1914년 10월 21일, 만 18세가 됐다. 생일이 지난지 3주 만에 그는 캐나다 군인으로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러 많은 다른 캐나다 병사들과 같이 그는 만 20세가 되기 전인, 1916년...
대런 존슨은 “가정의 수 부족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클리닉 정상 업무에 많은 고충이 따른다”고 했다. 최근 BC주정부는 지역 내 의료 응급센터 등지에 근무하는 최전방 의사 수에 대한 보고 시스템을 변경했다. 일부 관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해당 지역의 정확한 가정의(family doctor) 수를 은폐하려는 의도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의사 수에 대한 보고 시스템 변경 “각 지역의 정확한 가정의 수를 은폐하려는 의도”…강력히 비난 현재 주 내 약 30여개 소의 의료센터에 가정의 수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는 24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8일에는 지난 러시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를 상대하며, 내달 2일 모로코와 3차전을 치른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 축구팀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을 발표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36년만에 본선 진출…24일 벨기에와 1차전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 중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주정부는 코비드 팬데믹으로 배달산업이 급격히 팽창하자 2020년 12월부터 다양한 배달수수료 제한정책을 한시적으로 사용해 왔다. 배달회사들은 주문 가격의 최대 30%의 수수료를 식당에 부과했었다. BC주정부는 배달앱 회사의 배달 수수료를 영구 제한하는 법안을 지난 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스킵더디쉬즈, 우버잇과 같은 배달회사는 주문가격의 20%를 초과하는 수수료를 식당에게 부과할 수 없다. 주문가격의 최대 20%로 제한 배달기사 임금도 낮추지 못하도록 규정 주정부는 코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