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과 비교하여 호수 바닥을 드러낸 지난 7월 2일의 로스 호수. 수질학자들은 2019년 이후, 엘니뇨 현상으로 BC주 내 가뭄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DAVID MCCCAUGHEY(위), IAN COLLINGS(아래) 절친인 이언 콜링스와 데이비드 매코이는 BC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로스 호수(Ross Lake) 방문을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호수로의 진입로가 2021년 홍수로 폐쇄됐다가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노스 밴쿠버에 살고...
첫 여성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된 제니 캐리그넌 중장 캐나다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방참모총장이 탄생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3일 몬트리올 기자회견에서 제니 캐리그넌 중장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여성이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된 것은 캐나다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트루도 총리는 캐리그넌 중장이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과 증가하는 위협으로 특징지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군을 맡게 됐다면서 18일 취임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트루도 총리는 캐리그넌...
2021년 미국은 대형 조사탐사선으로 재난 발생 예상에 맞춰 200 개의 마이크가 내장된 14KM 길이의 케이블인 ‘스트리머’ 를 배포해 BC주 및 미 북서부 해안의 캐스케이드 지진대를 지도화 하는 탐험을 진행하고 있다. MADELAINE LUCAS/UNIVERSITY OF WASHINGTON 미국 워싱톤주 씨애틀의 과학자들이 향후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대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케스케이드 지진대 상충 효과로 강진 예상 미 노스 캘리포니아주...
지난 여름 가뭄으로 인해 코위찬 강에서 죽은 수 천 마리의 송어 및 물고기를 기리고 있다. 사진=Shalu Mehta/The Discourse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이 어류 서식 위협 지난해 가뭄으로 어류 떼죽음…“대책 없어” “어류에도 환경적 관심이 모아져야” 밴쿠버 아일랜드 남부 코위찬 강에 서식하는 다량의 무지개 송어 및 일반 송어들이 지난 해 가뭄 현상으로 떼죽음을 당했다. 던컨 지역의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니퍼 쉐퍼드는 지난 해 해수 온도 상승으로 떼죽음을...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주정부 네트워크와 관련한 정교한 사이버 보안 사고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비드 이비 BC주수상은 주정부 네트워크와 관련된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사고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비 수상, “피해 규모 파악 중” 정부 직원에게 비밀번호 변경 지시 한 정부 소식통은 이번 사건이 지난 주 모든 주정부 직원들에게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라는 지시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이 지시와 관련해 지난 주 BC 최고 정보 책임자 사무실은 성명을 통해 정기적 보안...
퀄컴비치에 있는 세인트 앤드루스 랏지는 1938년에 지어졌으며 캐나다 National Trust's Next Great Save 대회의 결승전 진출자이다. 사진=St. Andrews Lodge Cultural and Historical Society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몽키앙 중국인 학교와 1938년에 지어진 퀄컴 비치에 위치한 한 오래된 랏지 건물이 올 해의 내셔날 트러스트 National Trust for Canada’s Next Great Save compe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