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상들 트루도에 공동서한 제출…“CEBA 상환 연장” 요청

주수상들 트루도에 공동서한 제출…“CEBA 상환 연장” 요청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코비드-19의 타격에서 회복 중이던 소기업들은 이제 다른 캐네디언들처럼 주택, 식품, 기타 일상 필수품의 가격인상의 압박을 받고 있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비용 인상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 주수상들이 스몰 비지니스와 비영리 단체에 대해 이자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비드긴급대출금(CEBA)의 상환기간을 1년 더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저스틴 트루도 총리에게 20일 전달했다. 이비 주수상 “중소기업 비용상승으로...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13일, UBC 기계 공학과 토니 양 교수는 학계 모임에서 지난 2월의 터키 강진의 여파가 BC주 인근으로 이어져 조만간 지진 후폭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월에 발생된 리히터 규모 7.6도 정도의 큰 지진 Big One 사태가 머지 않아 밴쿠버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UBC 토니 양 교수 터키 강진 여파로 ‘빅 원’ 조만간 BC주 상륙 가능성 제기 예상 지진 강도 9도, “대책 마련해야” 밴쿠버아일랜드 서쪽 150km 구간 반경...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백인끼리’ 자녀 모임 전단 광고에 아연실색

무어 씨는 처음 이 광고문을 접했을 당시, 한 개인이 재미 삼아 장난을 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광고 출처를 자세히 조사하다 보니, 이 광고문 작성이 개인이 아닌 조직적이고도 사전에 계획된 단체에 의해 마련된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를 비롯한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포트무디, 포트 코퀴틀람) 에 일부 학부모들에 의해 진행된 ‘White-only (백인끼리)’ 가능하다는 전단 광고 부착 사건이...
내 돈 노리는 ‘문자사기’ 1위 수법은…‘은행 사칭’

내 돈 노리는 ‘문자사기’ 1위 수법은…‘은행 사칭’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6%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다고 답했으며, 약 20%가 낯선 문자의 링크를 클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예금을 노리는 문자사기 피하는 방법 최근 미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발표한 신고 빈도가 가장 높은 문자 사기 유형은 은행 사칭 문자이다. 2022년 은행사칭 문자에 대한 신고는 2019년 보다 20배 증가했다. FTC에 따르면 2022년 이런 문자사기로 신고된 총 피해액은 3억3천3백만 달러를 넘었다. 문자사기로 손실된 현금은...
10년만에 스탠리 공원 6배 면적 ‘녹지’ 사라져

10년만에 스탠리 공원 6배 면적 ‘녹지’ 사라져

위성사진. 2004년에서 2021년 동안 써리시와 랭리시 경계에 주택개발로 사라진 숲. 사진=GOOGLE EARTH 지난 10여 년 동안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스탠리 공원의 약 6배 정도되는 크기의 자연 녹지 면적이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삼림지, 벌판, 습지대, 목재 및 농경 관련 생태계 보호 지역 등이 포함된다. 목재업, 농업, 주택단지 건설 등으로 파괴돼 “정부 앞장서서 자연환경 수호 모범 보여야” 생태계 서식지 확보하는 한편 관리 자세 필요 2009년부터...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산불 확산…옐로우나이프 전 주민 대피령

옐로우나이프가 산불로 인한 심한 연무에 덮여있다. 전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전례가 없는 이번 대피령으로 22,000여명이 영향을 받는다. 도심 17km까지 접근, 16일부터 탈출 행렬 산불이 확산되는 가운데 노스웨스트준주에 비상령이 내려졌고 16일밤에는 모든 옐로우나이프 주민에게 대피를 시작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쉐인 톰슨 환경부 장관이 즉각적 위험에 처하지는 않았지만 주민이 안전하게 육로와 항로를 이용해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두기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고위험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