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일 TuesdayContact Us

브레이든 케일리, 노스밴쿠버-캐필라노 연방 보궐선거 승리

2026-09-01 12:03:06

31일 노스 밴쿠버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브레이든 케일리

“선거 결과는 부당한 미 관세 폭탄에 강력히 대응하라는 국민의 뜻”

오랜 기간 자유당 정당 당직자로 일해 온 브레이든 케일리가 노스밴쿠버-캐필라노 연방 보궐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실시되며, 31일 자유당에 세 번째 승리를 안겨주었다.

노스 밴쿠버의 이 지역구는 자유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텃밭으로, 지난해 전 내각 장관인 조나단 윌킨슨이 자신의 최고 득표율인 약 60%의 표를 얻으며 4선에 성공했던 곳이다.

윌킨슨 전 의원이 유럽연합(EU) 캐나다 대사로 임명되면서 지난 6월 하원의원직을 사퇴하자, 오랜 자유당 보좌관 출신인 브레이든 케일리가 오타와에서의 직책을 내려놓고 해당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BC주 출신인 케일리는 자유당 내에서 여러 주요 직책을 거쳤으며, 가장 최근에는 마크 카니 총리의 비서실 차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의 시기에 불확실성 속에서 지지자들이 분열 대신 협력을 선택했다”고 연설했다. 또한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부당한 관세 폭탄에 강력히 대응하고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라는 국민의 지시”라고 덧붙였다.

케일리는 BC주는 캐나다 경제 미래의 핵심이라며, 캐나다가 경제적 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시점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또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