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노스밴쿠버-카필라노 포함 3개 선거구
마크 카니 총리가 BC주를 포함한 전국 3개 연방 선거구의 보궐선거를 오는 8월 31일(월)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27일 발표를 통해 노스밴쿠버-카필라노(BC), 비치스-이스트요크(온타리오), 시쿠티미-르 피오르(퀘벡) 등 3개 선거구에서 같은 날 보궐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BC주의 노스밴쿠버-카필라노 선거구는 자유당 소속 조너선 윌킨슨 전 의원이 올봄 캐나다의 유럽연합 대사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자유당에서는 이달 초 총리실 부비서실장직에서 물러난 브레이든 케일리가 후보로 나선다. 리치먼드 출신인 케일리는 약 20년 동안 자유당에서 전략 및 정책 분야의 핵심 참모로 활동해 왔으며, 당내 경선에서 단독 출마해 후보로 확정됐다.
보수당에서는 지난 연방총선에서 윌킨슨 전 의원과 맞붙었던 기업 전문 변호사 스티븐 커런이 다시 출마했으며, 녹색당에서는 셸리 루스가 후보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온타리오주의 비치스-이스트요크 선거구는 지난 10년간 자유당의 네이트 어스킨-스미스 의원이 대표해 왔으나, 지난달 연방 정계를 떠나겠다고 발표하면서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퀘벡주의 시쿠티미-르 피오르 선거구 역시 보수당의 리처드 마텔 의원이 이달 초 상원의원으로 임명되면서 의원직에서 사퇴해 공석이 됐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현재 전국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지정된 투표소에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사전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투표는 8월 31일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