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회 운영방안 발표

2017-05-19 00:00:00

DSC_0298_1040밴쿠버한인회(이세원 회장대행)는 지난 13일 한인회관(밴쿠버)에서 ‘한인회 새로운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세원 회장대행과 장민우 이사장이 진행했으며 한인회 회원들 및 한인 단체장이 참석했다. ‘한인회 새로운 운영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회관 운영 정상화 추진으로 주중(10~3시) 노인회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3시 이후에는 수익사업, 문화단체 연습장 제공, 2,3세대 활용공간으로 이용한다. 또 장애인단체, 어르신들 행사지원, 일일찻집이나 학원, 특별강의등으로 활용한다.

둘째, 수익사업을 증대하기 위해 한인록 및 회관 렌트 활성화, 한인회 세미 포탈 웹사이트 (현재 계약진행중), 한인회 소식지 발간, 한국의 지방단체 및 기업들과 연계 사업 추진, 각 지역별 특산물 수출 연계, 토론회 한인회와 몬트리올 한인회와 연결, 정기적인 목적성 바자회, 일일찻집 운영을 도모한다.
셋째, 차세대 지원 사업면에서 현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정부기관이나 회사들과의 인턴쉽 연결하고 각 대학별 한인 학생회를 사업 지원 (장소 제공 및 행사 재정적 지원)한다.
넷째, 서비스 분야면에서 각 한인단체들이나 학생단체들이 정부(연방,주,지방)로 받을수 있는 grant의 종류를 확인하여 받을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한국에서 이민이나 유학으로 온 분들을 위한 정착 서비스 연결한다. 한국에서 오는 한인들에 대한 통역서비스, 방문지 연결 및 로컬 관련 업체들의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중점 변화 사항들으로는 재정 투명화 내부감사와 외부감사(몇 단체장들과 회계사) 를 통한 정기적 감사 : 분기별, 자문 변호사, 수입과 지출의 모든 영수증 처리 및 한인회 계좌에 대조, 목적성 후원금으로 경우 별도의 계좌로 운영 (유공자, 체육단체, 장애인 관련), 모든 회비의 영수증 처리 (회장, 총무, 재무이사가 모든 영수증과 문건을 보 )등을 설명했다.
 
이세원 회장 대행은 “한인회 자원봉사단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민자 도움 서비스를 설치하고 한국문화 및 공연, 한식 세계화 홍보 등 한국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 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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