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감원, 임금 동결 등 어려움 직면
이직 고려 근로자 수도 25%로 최고
사업장 다시 살아나야…근로자 정상 업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BC주의 많은 근로자들이 실직의 어려움 속에 지내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일부는 예전의 근로 환경으로 되돌아 가고 있지만, 약 41%는 직장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캐나다 전국적으로 실직율은 전체 근로자의 49%이나 BC주는 그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해당 근로자들은 그러나 일자리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고용 시장에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헤이즈 캐나다 조사센터 트래비스 오러크 회장은 “매일 출근 때 마다 관련 시장 조사 보고서를 대하면서 큰 우려감을 감출 수 없다. 근로자들 또한 현재의 불안한 상황에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했다.
또 많은 수의 근로자들은 재택 근무를 하는 등 갑자기 바뀐 근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므로써 고립감과 상호 활동 부재 등으로 인한 정신적인 공허감을 느끼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관련 근로자 수 감소로 인해 일터에 남아 있는 근로자들은 근로 물량 증가로 인해 육체적인 피로감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현재 실직, 감원 그리고 임금 동결 등의 달갑지 않은 소식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현재 국내적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근로자 수는 약 25%이며, 이는 지난해에 실시된 같은 조사결과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이번 헤이즈사의 조사는 7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됐으며, 캐나다 전국적으로 1천9백4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조사대상 사업장들의 55%는 향후 팬데믹 이전으로의 정상 복귀를 전망했지만, 19%는 사업장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BC주에 속한 25%의 근로자들은 팬데믹 기간동안 임금이 동결 됐으며, 팬데믹 이전에 비해 근로량은 더 늘어났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러크 회장은 사업장이 다시 살아나야만 근로자들도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업주들이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업주들의 근로자들을 위한 보다 안락한 환경 및 조건 제공이 노사 양측 간에 좋은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먼저, 근로 환경의 안정성 보장이 일순위가 돼야 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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