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1일 WednesdayContact Us

랭리 경찰, 불법 마약 포획

2020-12-09 13:18:00

조직범죄 단체 외곽서 마리화나 불법재배

허용량 초과한 3천2백30그루 마리화나 재배

랭리 경찰은 의료 목적으로 허용 가능한 양을 초과하는 다량의 불법 마약을 포획했으며, 이 마약이 불법으로 포장돼 유통됐다고 전했다.

2, 랭리 경찰은 해당 마약이 랭리시 외곽지역에서 불법으로 다량 재배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곳은 이미 전에도 경찰에 의해 불법 마약 재배 및 유통 명목으로 압수 수색을 당한 바 있다. 당초 이 곳은 의료상의 목적으로 허용된 만큼의 마약을 재배하도록 돼 있었지만, 정부의 허용량을 초과한 3230그루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는 상태였다. 더구나 해당 마리화나 재배지에서는 3백 파운드의 포장된 마약이 불법 유통을 위해 대기 상태였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랭리 RCMP의 리차드 버그빈 경관은 조직범죄 단체들이 한적한 외곽 지역에서 의료 목적과 관련된 정부 허용치 그 이상의 마리화나들을 불법으로 재배하고, 유통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도 불법 마약 상용 근절을 위해 관련 수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벌과금 고지 및 경찰의 범인 구속 여부는 경찰의 추가 수사 활동이 이어진 뒤 속개될 것으로 보인다.

NEWS - 사회

세관 출고 지연에 영세 전문수입점 운영 난항 new

밴쿠버시 1824 커머셜 드라이브 상에 위치해 있는 한 델리 샾은 터키 출신의 뮤라트 구르세스(57)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게 운영을 위해 터키에서부터 물품들을 수입해 들여 온다. 지난 해 11월에 이미 터키로부터 도착된 그의 수입품들이 퀘백주 몬트리올시에 위치한 캐나다 식품 수입 검역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