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접종율 해당…내주 화이자 백신 4천회분 수령
BC주는 내년 3월까지 주인구의 10%인 40만명 주민에게 코비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장기요양 시설과 직원, 의료진이 최우선 접종을 하게된다.
주보건당국은10% 접종율이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는 없지만 의료체계 붕괴를 예방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본다고 밝혔다.
9일 주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화이자 백신 승인을 반기면서 BC주 백신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 복잡한 접종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BC주 접종 계획안에 따르면 최우선 대상자의 접종이 완료되면 8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주거시설이 열악한 주민들, 오지 거주민 그리고 고립된 원주민 커뮤니티가 다음 접종 대상이다.
4월까지는 교사, 식품점 직원, 소방관, 식품가공공장 직원을 포함한 일선 근로자들이 접종대상이 된다.
9일 승인된 화이자 백신 첫 제공분 중 4천만회분이 BC주에 다음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은 밴쿠버코스탈 보건국, 나머지는 프레이져벨리 보건국으로 배분된다. BC주 백신유통센터는9곳이며 추후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영하 70도 냉동보관이 필수적인 특성상 화이자 백신은 유통센터에서 배분되기 때문에 이 센터에 도착하는 의료진에게 우선 제공된다.
핸리 박사는 백신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모더나 백신도 승인 기대
핸리 박사는 운송이 덜 까다로운 모더나 백신을 두번째로 승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최소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해야 한다. 접종을 받은 사람은 2번째 접종 후 완전한 면역력이 생기지만 1차접종에서도 면역은 상당히 증가한다고 핸리 박사는 설명했다. 또 백신을 완전히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 임상실험에서 16세 미만, 임산부, 면역체계 기저질환자는 제외되었다.
한편 BC주에는 9일 신규 확진자가 619명 발생했고 사망자도 16명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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