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대신 집에서 TV , 홈시어터, 게임 등
BC하이드로 효율적인 전력 소비활동 당부
BC 하이드로 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많은 주민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번 연말연휴 기간동안 가정용 전력 사용량이 예년이 비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한 관련 조사 결과, BC 주민들의 90%이상이 이번 연휴 기간동안 여행을 삼가고 집에 머물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자들의 반 수 이상이 연휴 기간동안 집에서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개인용 전자제품 사용량이 일반 가전제품 사용량의 20% 정도를 차지할 전망이다. BC 하이드로측은 전자제품 사용과 관련된 주민 전력 소비량이 올 해 평년에 비해 현재 10% 상승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게임 관련 업체들의 사업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플레이스테이션 5 신제품 그리고 X박스 One X 게임 제품들에 대한 판매량이 올해 늘어나고 있어 전력 소비량도 그 만큼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BC 하이드로측은 전망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BC 주민들 중 약 10%의 성인들이 이번 연휴 시즌을 앞두고 게임기 구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 응답자들의 3/4정도는 연휴 기간에 TV나 홈 무비를 시청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BC하이드로는 연휴 기간동안의 전략 소비량이 급증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하면서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전력 소비활동을 당부했다. BC 하이드로측은 스마트 TV를 통한 TV 시청이나 영화 감상이 게임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 40% 정도 전기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형 컴퓨터기나 TV 등을 구입할 때 대형 사이즈보다는 작은 것을, 그리고 에너지 스타 심볼이 새겨져 있는 제품들이 전략 소비를 절약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BC 하이드로 측이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마지드 코우리사에 의해 8백명의 BC 주민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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