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신 관련 업무 잘해 나가…긍정평가 보건분야, 요양센터 종사자 우선 제공돼야 7명 중 한 명은 아직 접종에 대한 확신 없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일부 주민들의 접종 후의 후유증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의 반 수 정도는 자신의 순서가 돌아오면 해당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앵그스 레이드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조사 대상 응답자들의 48%는 자신의 순서에 즉각 백신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한 달 전에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의 40%보다 증가된 수치다. 또 조사대상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백신 접종에 대한 적극성이 동반 상승됐다. 65세 이상 주민들의 61%가 즉각적인 백신 접종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캐나다인들 7명 중 한 명은 아직 백신 접종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앵그스 레이드사의 첫 번 관련 조사로부터 입장이 변하지 않았다. 이들은 백신 접종 후의 장기간 동안에 걸쳐 발생될 것이 우려되는 후유증을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의 절반 정도는 연방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수송과 관련해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58%는 정부가 향후 계속해서 백신 공급 관련 업무를 잘 이행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또한 대부분의 조사 응답자들은 노약자들이 백신을 우선 접종 받도록 하는 것에 동의했으나, 10% 정도의 주민들은 먼저 현장에 도착한 자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조사대상 주민들의 많은 수는 보건분야와 요양센터 등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에게 백신이 우선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조사 대상 주민들의 반 수 정도는 학교에 백신이 먼저 제공돼야 하며, 43%는 근로자들에게, 40%는 공공행사나 음악회와 같은 대규모 집회 등에 참석하는 자들에게 백신 접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무작위로 선출된 1천6백3명의 캐나다 국민들을 상대로 실시됐다.
정부 $250 리베이트 수표 지급…일부 상품 GST 면제 new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21일 코비드 이후 국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일부 상품에 대해 2개월간 GST가 면제되며, 또 국민 1,870만 명에게 250달러의 근로 리베이트 수표를 지원할 방침이다
써리 사전분양 콘도 건설사 자금난으로 법정관리 new
써리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여러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대형 콘도 건설 계획이 알려지자 높은 관심을 받았던 한 콘도 건설 사업이 개발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무산될 전망이다. 총 1천32세대가 들어서게 되는 39층과 45층의 고층 콘도 건설 건이 하차에 직면해 있다.
올해 스키장 함박눈이 ‘펑펑’…적설량 최고 new
스키 시즌이 돌아왔다. 올 겨울에는 이미 주 내 많은 스키장들에 지난 해와는 달리 스키어들을 위한 적절한 양의 눈이 쌓여 있다. 이번 겨울에는 풍족한 적설량 확보로 BC주 내 스키장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