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결과에 따라 지원…표 당 $1.75 규모
BC주민들은 올 해 공공 서비스 이용 관련 세금으로 3백2십만 달러 이상을 주 내 각 정당들에 지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BC주 보수당이 처음으로 포함된다.
BC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이 같이 밝히면서 지난 해 10월에 실시된 BC주 총선으로 주 내 각 정당들은 표 당 1달러 75센트를 챙기게 된다고 전했다. BC주의 약소 정당인 BC토리당(Tories)과 BC외곽당(Rural)은 각 당의 후보가 벌어들인 총선에서의 표 수에 따라 전체의 약 5% 정도를 할당 받게 된다.
신민당(NDP) 160만 달러
자유당(Liberals) 1백1십만 달러.
녹색당(Greens) 49만7천570 달러
보수당(Conservatives) 6만2천828 달러
외곽당(Rural) 1천3백19달러
BC보수당(Conservatives)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총 3만5천9백2표를 얻었는데, 이는 전체 표수의 약 1.9%가 된다. 따라서 보수당은 올 해 6만2천8백28달러의 현금 수익을 얻게 된다. BC외곽당은 1천3백19달러를 지원 받게 되는데, 외곽당의 다르시 리펜 후보가 스티카인 지역구에서 7백54표를 얻어 승리했기 때문이며, 이는 지역구 전체표의 약 10.42%가 된다.
BC자유당(Liberals)의 경우는 지난 총선에서 보다 13석을 잃어 전체 표수 16만4백3십5표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1백1십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 액수는 자유당이 지난 해 수령했던 해당 금액에 비해 48만 달러가 부족하다.
한편, 지난 10월 총선에서 정권을 연장하게 된 BC신민당(NDP)의 경우, 물론 가장 큰 현금 수익을 얻게 됐다.
신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예전에 비해 16개의 의석을 더 확보했으며, 10만3천개의 지지표를 더 얻게 되므로써 총 16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BC녹색당(Greens)은 49만7천5백70달러를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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