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장관과 후센 장관은 이 수당은 가족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여성, 원주민, 참전용사, 인종차별을 받는 주민, 장애자, 홈리스 또는 홈리스 위기에 놓인 사람들과 시설을 떠나는 젊은층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BC주정부는 8일 연방정부와의 공동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주의 최대 2만 5천명의취약계층에게 월세를 보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메드 후센 가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캐나다-BC하우징’ 수당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 수당은 생계 유지가 힘든 주민들의 렌트비를 추가 보조하며 연간 예산은 5천 1백만 달러이다.
연방지원 자격 갖춘 개인…최대 월 $490
후센 장관은 캐나다 전역의 수당 수혜자들의 평균 보조금은 연간 2천 5백 달러이지만 이번 계획으로 BC주의 수당은 월세 비용과 가구소득 환경에 따라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주택부 데이비드 에비 장관은 이 수당은 현재 주정부 ‘렌탈보조 정책(Rental Assistance Program)’ 또 ‘노인 세입자 주거 보조금(Shelter Aid for Elderly Renters)’ 정책에 자격이 되지않는 가구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했다.
에비 장관과 후센 장관은 이 수당은 가족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여성, 원주민, 참전용사, 인종차별을 받는 주민, 장애자, 홈리스 또는 홈리스 위기에 놓인 사람들과 시설을 떠나는 젊은층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비 장관은 연방정부 지원정책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들은 월세 보조금으로 월 최대 490 달러를 받고 가족은 최대 650 달러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수당의 금액은 소득과 월세 차액을 기본으로 상정된다.
에비 장관은 “이 보조금 삶의 안정을 찾고 민간 렌트시장에 진입하기 이전의 사람들에게 주택지원이 될 것이며 거리에서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택시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센 장관도 “이 보조금이 취약계층과 홈리스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이정표적인 정책이다”라며 반겼다.
이 수당은 연방정부의 전국주택 전략 정책의 일환으로 이 정책은 10년간 적정가격 주택정책을 위해 70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