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경찰청 대변인 스티브 애디슨 경사가 밴쿠버 웨스트의 한 공원에서 생긴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4일 피해자인 15세 소년이 결국 BC 아동병원에서 사망했다.
지난 24일(토) 오후 밴쿠버 웨스트에서 15세 소년이 사망했고 14세 소년이 흉기에 찔린 후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청 대변인 스티브 애디슨 경사는 피해 학생이 오후 1시 30분쯤 알마 스트리트와 웨스트 13번가 근처 아몬드 파크에서 10대 그룹 간의 싸움 중에 흉기에 찔렸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의료진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술을 시도한 지 24 시간 만인 24일 오후 BC 아동병원에서 사망했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경찰 강력반이 현재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사건을 뒷받침 할 증거를 계속 수집하고 있다.”
한편 14세 소년이 인근에서 체포되어 위험 무기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고인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디슨 경사는 이 싸움이 갱단 활동과 관련이 있다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소년은 구금되어 있으며 보석 심리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