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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E, 사이언스 월드 등 관광 명소 정부로부터 팬데믹 지원금 받는다

2021-05-20 11:50:00

연간 적어도 7만5천명의 방문자들을 기록하는 관광 명소에는 1백만 달러, 연간 1만5천명이 방문하는 곳에는 50만 달러를 평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존 호건 주수상은 18일, BC관광부 멜라니 마크 장관과 동석한 자리에서 밝혔다.

사이언스 월드, PNE(Pacific National Exhibition) 등 BC주 내 관광명소들이 주정부로부터 팬데믹 지원금 명목으로 각각 많게는 최고 1백만달러까지 수령할 수 있게 됐다.

BC주정부는 18일, 팬데믹으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닥친 주 내 관광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밴쿠버시측은  PNE에 지급될 예정인 지원금액이 예상했던 8백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친다며 아쉬움을 표 했다.

주정부, 총 5천만 달러 예산 책정

업체 당 최고 1백만 달러까지 지원

지원금 예상보다 적어 관련업체 불만

연간 적어도 7만5천명의 방문자들을 기록하는 관광 명소에는 1백만 달러, 연간 1만5천명이 방문하는 곳에는 50만 달러를 평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존 호건 주수상은 18일, BC관광부 멜라니 마크 장관과 동석한 자리에서 밝혔다.

한편 관광버스를 운행하는 업체에도 이번 주정부의 팬데믹 지원금이 도착될 예정이다. 존 호건 수상은 “팬데믹으로 주 내 많은 관광분야 단체 및 사업체들이 큰 재정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했다. 그는 관광업체들의 사업활동으로 그 동안 지역 경제가 발전해 왔고, 젊은층에게 많은 일자리가 제공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 시절, 처음 일자리를 찾은 곳이 MV Coho사였으며, 이 곳에서 일하면서 미국 관광객들을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으로 안내하는 일을 맡았었다고 회고했다.

이번 주정부의 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원금은 7월에 도착될 예정이다.

마크 장관은 이번 지원금이 해당 사업체들에게 속히 조달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 대표 관광업체들이 활성화 되어야 만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 선물 가게나 레스토랑 그리고 그 밖의 다른 크고 작은 관광업 중소업체들이 활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광버스 업체의 재도약은 해당 분야 경제 회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마크 장관은 이번 정부 지원으로 부차드 가든, 카필라노 서스펜션 다리 등을 포함한 주 내 30여 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과 각 지역의 약 40여개 업체들이 재정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PNE의 경우는 이미 주정부에 생존지원금 명목으로 8백만 달러를 요청했으나, 존 호건 수상의 이 날 PNE에 대한 추가 지원금 언급은 없었다. 존 호건 수상은 이전에 PNE 측에 밴쿠버시에 추가 지원금을 요청하도록 언급한 바 있다. 밴쿠버시 스튜어트 케네디 시장은 “존 호건 수상이 PNE 지원금을 밴쿠버시에 떠넘기고 있다”고 크게 비난했다.

사이언스 월드의 트레이시 레디스 대표는 이번 정부 지원금이 예상보다 적다고 하면서 팬데믹으로 소실된 사이언스 월드의 재정 적자 규모는 5백만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