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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규제완화로 관광업계 회복 가시화

2021-06-16 20:29:06

BC주정부의 15일 팬데믹 규제 조치 완화 2단계 돌입으로 주 내 관광업계들의 회복세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복귀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BC페리는 여가를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주민들을 다시 맞이하기 시작했으며, 훼리 승선 관련 마스크 착용 조치도 부분적으로 완화됐다. 일부 원주민 부락을 상대로 한 관광은 7월 1일이 돼야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관광분야 팬데믹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관련 사업주들은 그리 마음이 편하지 않다. 왜냐하면 사업이 재개가 됐지만, 사업장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밴쿠버아일랜드 관광국의 앤쏘니 에베레트 대표는 “따라서 현재 주 내 관광을 서두르는 주민들은 서비스업계의 일손 부족을 감안해서 각 업소 방문 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비스업계의 일손 부족 심화

정상운영까지는 상당 시일 필요

BC페리도 여가목적 승선 가능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관광업계 종사 근로자들이 대다수 해직되거나 일자리를 변경했다. 특히 식당들이 주방장을 비롯해 식당 근로자 재고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에베레트 대표는 언급했다. 빅토리아 지역의 경우, 팬데믹 여파로 인해 많은 수의 식당들이 고용 규모를 줄였고, 일부 식당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점심만 혹은 저녁만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요식업계들의 팬데믹 이전으로의 완전한 정상복귀에는 향후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BC페리의 마크 콜린스 회장은 여가 목적으로의 승선이 이제 가능해 졌으며, 승무원들이 고객들에게 더 이상 여행의 목적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 운항 규모도 노선에 따라 점차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페리 승선시 마스크 착용은 이제 의무조항은 아니지만, 물리적 거리두기는 아직 유효하다.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하이다 그 와이 원주민 부락촌은 7월 1일부터 재개장 될 예정이다. 주 내 원주민 부락을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들은 반드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주 내 인기가 높은 원주민 부락 방문을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특이 이곳들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여름,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기 앞서 주민들이 주 내 유명 원주민 부락들을 방문하는 것은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특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BC원주민 관광국의 마케팅 수석 담당관인 폴라 애모스는 “올 여름이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멋진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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