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주교육부 장관은 물론 학생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제외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킨더가튼에서 부터 12학년 학생들과 교사와 교직원들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이에서 제외된다.
지난 4일부터 BC주의 중고등학교 교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일부에서는 이미 주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있는데 이를 이제 와서 특별히 의무 규정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때늦은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수업을 받을 때를 제외하고는 교내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해야
때늦은 처방에 학부모들 시큰둥
교사협 “그나마 환경개선 되어 다행”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실 내 의자에 각자 앉아서 수업을 받을 때를 제외하고는 교내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주교육부 장관은 물론 학생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제외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킨더가튼에서 부터 12학년 학생들과 교사와 교직원들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이에서 제외된다. 이번 교내 마스크 의무 규정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해당 학생들이 교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신체적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었다.
BC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학생들과 같이 일반 주민들도 사무실이나 음식점 등에서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내 일반 학교들의 교실 사이즈가 신체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기에 넓지 않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아이들이 교실 내에서 수업을 받는 것에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으나, 헨리 박사는 학생들이 각자 책상에 앉아 있을 때에는 바이러스가 거의 확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학교 상황은 현재 바이러스 감염 확산과 관련해서 크게 우려가 되는 장소는 아니다” 라고 헨리 박사는 설명했다.
BC주 교사협회의 테리 무어링 회장은 “이번 교실 내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으로 교사들 및 교직원들의 보건 환경이 개선돼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이번 조치는 교사들과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탄원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BC주 교사협회 측은 캐나다 보건부가 이미 규정한대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는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또 교사협회 측은 지난 해 9월 신학기 개학과 동시에 이 같은 주장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탄원해 왔다.
무어링 회장은 교사협회의 관련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교실 학급 인원 수 감축이나 환기 시스템 개선 등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편, 야당인 BC주 자유당과 녹색당은 교사협회 측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다. 리치몬드에 사는 주민 신디 쳉은 이번 정부의 교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이 지난 9월 신학기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냈다. 쳉은 초등학교 2학년과 8학년에 다니고 있는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그녀의 자녀들은 이미 지난 해 9월 신학기부터 등교시 늘 마스크를 착용해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 뿐 아니라 대부분의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이미 지난 9월부터 자녀들에게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 왔다고 전했다. 심지어 그녀는 지난 해 9월 이전부터도 그녀의 자녀들이 외출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학기가 시작된 지 이미 반이 지나간 시점에서 정부가 새삼스럽게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발표한다는 것은 별다른 뉴스 거리가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화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은 “중학교가 없는 지역의 6, 7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에 속하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중학교가 있는 지역의 6,7학년들은 중학생들이므로 반드시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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