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협의회 부의장이자 랭리타운쉽 잭 프로스 시장은 써리-랭리구간 스카이트레인 노선 건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을 기대했다. “현재 써리 프릿우드까지 공사 자금이 확보가 되었다. 랭리까지 연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현재 확보중이다. 새 지원금은 전체노선의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10일 전국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향후 8년간 150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전국 대중교통망의 확장, 기반시설 개선, 자전거 도로 건설 및 인도 개선 등의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트랜스링크 시협의회는 이 날 연방정부의 투자 발표를 적극 환영했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건설 청신호
시내버스 서비스 확대, 보행성 향상 등에 사용
시협의회 부의장이자 랭리타운쉽 잭 프로스 시장은 써리-랭리구간 스카이트레인 노선 건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을 기대했다.
“현재 써리 프릿우드까지 공사 자금이 확보가 되었다. 랭리까지 연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현재 확보중이다. 새 지원금은 전체노선의 예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한편 모든 펀딩의 사용처는 시협의회의 승인절차를 우선 거쳐야 한다.
연방정부 지원금은 또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미래 10년 계획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도록 도울것으로 보인다.
조나단 코테 시장도 이 날 발표를 환영하면서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프로젝트의 진행이 속도를 낼 것이며 연방정부와 파트너쉽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프로젝트 이외에도 대중버스 서비스 확대와 보행성 향상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시자치단체들이 메트로밴쿠버의 도로망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도 지원될 전망이다.
“메트로밴쿠버의 인구증가에 맞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안정적인 펀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잭 프로스 시장은 말했다.
한편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총 150억 달러 지원과 함께 2026년부터 대중교통 펀딩으로 매년 30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이 펀딩이 어떤 방법으로 언제 어느 지역에 배정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시간표를 발표하지 않았다.
콘도 분양 침체, 신규 착공 ‘발목’
4,000여 유닛 미분양…개발사들 “뼈아픈 정산의 시간” 부동산 시장에서 콘도 사전분양(Pre-sales) 침체가 심화되며 신규 주택 착공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4,000여...
지난달 4만1천개 일자리 감소…실업률 6.9% 유지
캐나다통계청은 지난 7일 발표에서, 7월 한 달 동안 캐나다 경제에서 약 4만1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층과 민간 부문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8만 3천...
금융시장 “연말까지 기준금리 2.25%로 인하” 예상
캐나다중앙은행이 13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캐나다중앙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2.25%까지 인하한 뒤, 2026년 내내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6개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