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월 12일 사이 사망자 거의 600명에 달해
BC주 코비드-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해 11월에 하루 948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수 보다 몇 주 늦게 추세를 반영하는 코비드로 인한 사망자의 수도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월 첫 2주 동안 아직 하루 6명에서 10명 사이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북부 및 중부 인테리어 보건국의 경우 작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확진자 수가 거의 없었고 사망자도 보고되지 않았고 첫 사망자는 11월 1일 이후 발생했다. 북부는 올 겨울 신규 확진자가 급등했는데 대다수의 경우가 대규모 산업 직업현장의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들이다.
지난 1월 12일 BC 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몇 군데 대규모 작업장의 근로자 수를 제한하는 보건경을 발표했다.
겨울 동안 신규 확진자가 가장 크게 급등한 지역은 프레이져 벨리 보건국 관할지로, 11월 1일부터 2월 12일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거의 600명에 달했다. 이는 BC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총 사망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다.
전국적으로 코비드 관련 사망의 50% 이상이 11월 1일 이후 발생했다. 단 그 지역적인 편차는 매우 크다.
BC주를 포함한 서부와 중부는 가장 사망자가 많은 겨울을 보냈다. 매니토바주부터 BC주까지 11월 1일 이후 발생한 코비드 관련 사망의 80% 이상이 11월 1일 이후 발생했다.
전국에서 바이러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아직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봄과 겨울 사이에 사망자 수가 대체로 고르게 분포된다. 대서양연안주는 분포 차이가 커서 뉴브런즈윅주의 사망자 대다수는 11월 초 이후에 발생했지만 노바스코시아주의 모든 사망자는 작년 봄에 발생했다. P.E.I.는 아직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고 뉴펀들랜드& 라바르도르주는 6명 이하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세인트존 지역 주변에서 최근 상당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준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겨울에 소수가 사망했다.
전국 사망자의 대다수는 노인 연령층, 특히 장기요양소 거주민이 1만 4 여명을 차지한다. 이제 장기요양소 주민과 직원의 백신접종이 거의 완료되면서 이 그룹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는 감소할 것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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