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방역 업무 부여
빌딩 관리업체 사업 성장세
이전에 비해 큰 폭 증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1년간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많은 수의 빌딩 공실율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빌딩들을 관리하는 매니저들의 업무량은 이 전과 다름없이 분주하다고 워닝톤 PCI 관리업체의 애담 스피어는 전했다.
그는 지난 해 2월과 3월, 팬데믹이 처음 시작됐을 당시 빌딩 내의 방역 안전규칙 수립과 빌딩 안전 관리 업무 등에 매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추가 방역 업무가 부여돼 빌딩 관리 직원의 일부는 근무 시간 외에도 퇴근을 하지못할 정도다. 또한 건물 내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되면 그 감염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추가 일거리가 계속 부여됐다. 현재 많은 수의 빌딩들의 공간 점유 인원 수는 그 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빌딩을 방문하는 근로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방역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것이 빌딩 관리 업체의 임무라고 스피어는 설명했다.
빌딩 관리 업체들은 연방정부의 바이러스 방역 안전 규칙들을 고객들에게 고지하면서 그 동안 업무에 충실해 왔다. 스피어는 특별히 소매상을 운영하는 빌딩 이용자들에 대한 규칙 준수 규정을 설정하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다고 말했다. 어느 경우에는 서로가 감정을 상하고 언쟁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가 직접 관리하는 시내 대형 건물들 중에는 백화점이나 아파트들 그리고 텔러스 가든, 로얄 센터, 밴쿠버 마이크로소프타사 등이 있다. 스피어는 “팬데믹으로 인해 빌딩 관리업체들의 사업 성장세가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빌딩 관리업체들은 팬데믹으로 직원을 감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원들을 더 충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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