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송해영 총영사, 홍석광 부총영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김영필 해병전우회장, 이세원 재향군인회 회장대행, 김성수 한인실업인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BC 한인회(회장 심진택)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송해영 총영사, 홍석광 부총영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김영필 해병전우회장, 이세원 재향군인회 회장대행, 김성수 한인실업인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김영필 해병전우회장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송 총영사는 대한민국 문재인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심 한인회장은 “1919년 독립항쟁이후 1945년 광복까지 26년간의 독립운동을 기억해야하며 지속적으로 현재도 진행되어야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 측은 중, 고등학생 33명으로 구성된 한인문화사절단을 구성하고 한국역사의 중요성과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3.1절 행사 후 한인문화사절단 수여식을 통해 강민서 양을 대신해 제임스 리 가디언이 전달받았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