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된 국악 창작 밴드 ‘악단광칠’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한국의 신명 넘치는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면 세계 각지에서 신 한류열풍을 도모하며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문화원, 원장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은‘카라밴 월드 뮤직 (Caravan World Music)’과 공연기획사 ‘소리(SORI)’와 공동으로 한국의 대표 퓨전 국악 그룹 악단광칠(ADG7)을 초청하여 6월 18일에서 19일까지 밴쿠버, 빅토리아 순회 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된 국악 창작 밴드 ‘악단광칠’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한국의 신명 넘치는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신 한류열풍을 도모하며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악단광칠(ADG7)은 특히 굿과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팀이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황해도 지방의 서도민요의 발굴과 재창작에 큰 관심을 갖고, 강렬한 서도 음악을 파격적 재해석으로 무대에서 관객들을 무아지경으로 만드는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악단광칠은 2019년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워멕스(WOMEX), 그리고 2020년 북미 최고 명성의 글로벌페스트(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도미국 10개 도시공연투어 이후, 캐나다 오타와에서 투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단광칠의 정규 1집 ‘악단광칠’ 그리고 2020년 7월 발매한 2집 ‘인생 꽃같네’의 대표곡 들인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맞이를 가요, 히히 등 총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곡들을 선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내면의 흥과 에너지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팀을 캐나다 서부로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카라반 월드 뮤직, 소리 에이전시와 함께 악단광칠의 캐나다 서부 공연을 성사시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악단광칠의 2021년 오타와 공연 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최근까지도 악단광칠 재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만큼, 캐나다 서부 관객들에게도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