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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주민들 ‘블루 먼데이’ 증상에 시달려

2023-01-19 01:05:50

전문가들은 한 달 수입을 생계 유지비로 모두 사용하게 되는 주민들의 경우, 향후 개인 부채량은 더 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계조사 전문기관인 MNP사가 최근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수의 BC주 주민들은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소비활동이 줄어 드는 등 재정상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채, 인플레이션, 등으로 스트레스 가중

금리인상이 계속될 경우 큰 재정난 우려

20% 개인부채 지불키 위해 신용카드 사용

보통 ‘블루 먼데이’로 불리우는 이 증상은 연휴 이 후에 날아드는 많은 소비 활동 청구서 등으로 홀쭉한 자신의 지갑을 보면서 느끼는 상대적인 공허감을 뜻한다.

이번 조사에서 60% 주민들이 이에 해당하며, 이들 중 55% 정도는 금리 인상이 향후 계속될 경우 막대한 재정난에 허덕이게 될 것을 우려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 해 4/4분기를 지난 내년경에는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야 하는 주민 수가 기록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약 반 수 정도의 주민들은 개인부채를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Sands 협회가 실시한 다른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주민들의 약 20% 정도가 개인 부채를 지불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자신의 개인재정 상태를 미처 예측하지 못한 채로 과한 소비활동을 한 관련 일부 주민들은 심각한 정신건강까지 위협 받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 주민들의 약 15%는 올해도 개인 부채를 갚기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다른 조사에서도 이번 분기 주민들의 개인 부채 지수는 지난 5년간 비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입소스의 린다 폴 전문가는 “금리 인상 및 물가 상승이 민들의 개인 부채 지수를 크게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가 상승으로 재정난에 허덕이는 주민들에게 금리 인상이 연이어지면서 주민들은 핵폭탄급 경제 조치에 희생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개인 부채에 크게 시달리지 않는 주민들도 교통 요금 및 의류비 그리고 가계 유지비 등이 오르면서 향후 가계 경제 전망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 달 수입을 생계 유지비로 모두 사용하게 되는 주민들의 경우, 향후 개인 부채량은 더 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조사 대상 주민들의 약 1/3 정도는 향후 소비 지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