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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빠지지 않았나?”…생활비 보조금 수령 살펴 보세요

2023-01-30 21:30:14

카트린 콘로이 주재무장관은 약 50% 주민에게 환금액의 최대금액인 성인 1인당 164달러와 아동 1인당 41달러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1월중 85% 주민 생활 보조금 받아

성인 최대 1인 당 $164, 아동 $41,

전기세는 고지서에 $100 반영

BC가족혜택 지원금도 1월, 2월, 3월 지급

새해들어 대다수 주민들에게 생활비 보조금이 지급됐다. 아직까지 금액을 받지못한 분들은 다시한번 구좌와 우편함을 살펴보기를 권한다.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발표한 생활비 환급금이 이 달 초부터 발송이되었고 대부분의 가정에 지난 12일 이후 수령하고 있다. 국세청이 발급하는 이 ‘어포더빌리티 환급’은 85%의 BC주민에게 전액 또는 일부가 지급되며 환급액은 성인 1인 당 최대 164달러, 아동은 1인 당 최대 41달러이다.

카트린 콘로이 주재무장관은 “치솟은 물가로 주민의 생활이 힘들어졌다. 이번 환급액이 고물가와 싸우는데 다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지급 취지를 밝혔다. 지난 11월 기준 BC주의 물가는 2021년 11월 대비 7.2%가 상승했다.

생활비 보조 환급과 함께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BC하이드로 환급액 1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환급액은 12월 전기세 고지서에 자동 적용됐다.

주정부는 또 아동 1인 당 최대 $58,33를 추가 지급하는 ‘BC가족혜택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원금은 모두 3차례 지급되는데 지난주 20일에 1차가 발행됐고 2월과 3월에 두 차례 더 발행된다.

콘로이 장관은 “보조금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가족들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지원을 계속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전 재무장관 셀레나 로빈슨은 BC주가 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