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4일 랭리타운쉽 가평석 앞에서 6일간의 가평전투와 한국전 기념 걷기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이블랙 KVA 명예회원과 장민우 재향군인회장은 브랜트 하트 주밴쿠버미국총영사를 11일 만나 가평전투기념식과 가이블랙씨의 한국전 기념 걷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이블랙 명예회원은 “2년전 토피노에서 랭리까지의 걷기에 이에 이번 대장정을 통하여 가평전투의 의미를 전달하고 한국전 종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도전하게 되었다”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지난 1년간 잘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민우 회장 역시 토피노의 발대식에서 참석하여서 얼마나 힘든 길인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다시 도전한다는 소식에 625참전유공자회와 재향군인회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렌트 하트 총영사는 가이블랙의 도전에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건강하게 모든 일정들이 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