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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4.3%↑…큰 폭 둔화

2023-04-24 08:52:09

3월 캐나다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간 대비 4.3% 상승했다. 올해 2월의 5.2%에서 낮아졌고 2021년 8월(+4.1%)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모기지 금리비용이 크게 상승했고 반면에 개스가격이 하락했다.

2021년 8월 이후 전년

동기대비 상승폭 가장 적어

개스↓, 대출비용 역대 최고↑

3월 캐나다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간 대비 4.3% 상승했다. 올해 2월의 5.2%에서 낮아졌고 2021년 8월(+4.1%)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았다. 모기지 금리비용이 크게 상승했고 반면에 개스가격이 하락했다.

결과적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른 작년 3월 대비 상승폭이 낮아졌고 특히 개스가격이 물가하락에 기여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전년대비 물가상승률은 4.5%로 2월의 4.8%에서 낮아졌다. 모기지 대출금리를 제외한 모든 물가상승률은 3.6%로 2월의 4.7%보다 낮아졌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5%로 2월의 0.4%보다 높았다. 여행관광 물가가 36.7% 급등한 것이 주 원인인데 3월 봄방학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했다. 계절조정 월대비 CPI는 0.1% 상승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지난 몇 달 간 둔화되었지만 3월은 6개월전 보다 1.7% 상승, 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 18개월전과 비교할 때는 8.7% 상승했다.

 개스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전년 대비 13.8% 하락했다. 2020년 여름 이후 최대 낙폭이다. 하락의 주 원인은 비교기간인 작년 3월의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11.8% 급등한 것이 원인이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급등했던 가격과 비교할 때 내구재의 상승세도 +1.6% 둔화되면서 2월의 +3.4%보다 낮아졌다. 공급문제로 급등했던 가구 가격이 하락이 주 원인이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급등했던 자동차의 가격상승세도 둔화되었다. 작년대비 4.7% 상승했고 2월의 상승폭(5.3%)보다 둔화되었다. 전월 대비 승용차 가격은 1.3% 상승했는데 2023년 신형모델 출시가 상승의 주 요인이다. 2월에 1.9% 하락했던 중고차의 전월대비 가격은 0.6% 올랐다.

 

모기지 대출금리 최고 상승폭

자가 소유주의 비용은 계속 상승해 전년대비 1.7% 상승했다. 2월의 3.3% 보다는 낮아졌는데 주택시장의 전반적인 둔화가 원인이다. 반면에 모기지 대출금리 상승은 2월의 23.9%에서 26.4%로 또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 상승폭으로 모기지 갱신과 새 대출의 금리가 모두 올랐기 때문이다.

 

식료품 상승세 둔화

식품점 구매가격은 9.7% 상승해 2월의 10.5% 보다는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신선 야채와 과일가격이 하락한 것이 원인이다. 신선과일 상승폭은 2월의 10.5%에서 7%로 낮아졌다. 특히 포도와 오렌지의 가격이 하락했다. 2월에 13.4% 상승한 신선 야채도 10.8%로 둔화되었는데 오이와 셀러리 가격이 하락을 주도했다.

전 주에서 전년대비 물가는 하락했다. 휘발유와 기타 연료비가 하락한 대서양연안주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BC주의 물가도 작년 6%대에서 4.6%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