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나 싱 BC교육/보육부 장관은 금주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고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과정을 더 쉽게 돕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21개교로 확대, 올해는 3백만 달러 지원
오카나간 병원에서 일하는 트레이시 메이플스덴-맥클라이몬트와 아내에게는 보육시설이 필수이다. 2년전 학교 캠퍼스에서 방과후와 전에 저렴한 보육시설을 제공하는 유치원을 발견했고 이들 부부의 삶은 크게 변했다.
“이 보육시설이 아니었다면 둘 중 하나는 직장을 그만 두어야 했고 BC주는 한 명의 간호사를 잃게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부부의 장남 제이콥은 올리버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된 심리스데이 유치원의 수혜자로 이제 1학년이 되었다. 초등학교내 보육시설은 2019년 주정부가 런칭했고 총 4개가 시범 운영되었다. 공인 조기교육 선생님들이 방과전과 후에 유치원 수업을 운영한다.
2021년 BC교육/보육부는 프로그램을 주 전체 21개교로 확대했고 올해에는 3백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20개를 추가한다.
라흐나 싱 BC교육/보육부 장관은 금주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고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과정을 더 쉽게 돕는다고 말했다.
메이플스덴-맥클라이몬트 부부는 스콧드랜드와 미국 출신으로 오카나간에 가족이 전혀 없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자폐증세가 있는 아들의 교육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말한다. 부부는 아들을 아침 7시 15분에 드롭하고 오후 5시 30분에 픽업한다. 이 교육을 통해 아들이 교사와 학생들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 연계감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부부의 경우 월 350 달러를 낸다. 교육 및 보육부는 프로그램 등록비는 교육청 마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주정부는 2023-23년에 410만 달러를 투입해 더 많은 교육청이 캠퍼스 유치원 등록비를 인하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