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텔라 바네즈(9)는 팟캐스터, 기업가 이면서, 노래와 연극도 하는 다재다능한 어린이 연예인 이다. 이번 주말 저녁 29일, 혼다 불꽃놀이 축제와 같은 시간 모톤 공원에서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는 인형 ‘티야’ 를 가지고 복화술 연극 공연을 펼친다. 사진=NICK PROCAYLO
에스텔라 바네즈(9)는 팟캐스터, 기업가 이면서, 노래와 연극도 하는 다재다능한 연예인 이다. 이번 주말 저녁인 29일,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개최되는 혼다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된다. 바네즈는 같은 시간 리치몬드 모톤 공원에서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는 한 인형을 가지고 복화술 연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주말 리치몬드 모톤 공원서 복화술 인형극 공연
핏캐스트, 유튜브 활동으로 얻은 수익 일부 사회 기부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람들은 놀라고 있지만, 바네즈는 이와 같은 공연을 4살 때부터 시작했다. 바네즈가 공연 중에 사용하는 귀걸이나 머리핀 등 여러 액세서리에도 팬들은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바네즈는 다음 달 11일, 노스 밴쿠버에서 열리는 장기자랑대회 및 다음 달 26일과 27일에 진행되는 리치몬드 해양 페스티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바네즈는 지난 주, 유튜브에 4개의 자신의 공연 장면들을 공개했다. 바네즈는 자신의 활동 모습을 공개하고, 자신의 영상을 보는 것이 매우 즐겁다. 바네즈의 모친은 바네즈가 학교를 정상적으로 다니면서 틈이 나는대로 온라인을 통해 관련 활동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바네즈는 현재 캠룹스 한 사립학교에 재학 중이다. 사립학교인 관계로, 바네즈는 보다 원활하게 자신의 공연일정 등을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심지어 바네즈의 팟캐스트 관련 활동은 그녀의 수업 활동 일부로 인정되고 있다. 바네즈의 팟캐스트 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중이었던 2년 전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당시 팬데믹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없어 이 활동을 하게 됐으며, 인기를 업고 경제적인 수익까지 챙기게 됐다.
바네즈는 핏캐스트 및 유튜브 활동으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스폰서로부터 기증 받은 액세서리 등을 일반에 광고하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해당 제품들을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판매하기도 한다. 바네즈의 복화술을 이용한 인형극의 주인공 인형의 이름은 ‘티야’ 다. 바네즈가 복화술 인형극을 하게 된 동기는 바네즈가 할머니의 평소 말하는 모습을 보고서부터이다. 싼타 할아버지로부터 ‘티야’를 선물 받고 부터 ‘티야’는 바네즈의 복화술 인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