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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개최

2024-03-04 13:31:14

기념식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데이빗 이비 주수상,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라지 초우한 주의회 의장, 앤캉 장관, 강영구 한인회장, 고승범 이북도민회 부회장, 신동휘 문화협회장 및 80여명의 참석하였다. 사진=이지은 기자

올 해 활발한 활동 통해 재향군인회 역할 강화할 터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2월 24일 11시에 파피 레지던스 홀에서 28차 정기총회와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회선언, 성원보고, 의안상정으로 지난해 업무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발표를 통해 재향군인회 주요사업으로는 4월 19일 가평전투 기념식,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 한인회 공동주관 ), 6월 25일 한국전 기념식,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 11월 11일 Remembrance Day 행사와 12월에 향군의 날 겸 송년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념식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데이빗 이비 주수상,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라지 초우한 주의회 의장, 앤캉 장관, 강영구 한인회장, 고승범 이북도민회 부회장, 신동휘 문화협회장 및 80여명의 참석하였다.

이비 주수상은 “향군의 사회적 역할 강조하면서 특히 점점 노쇄해가는 참전유공자들 도와드리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이 날 강신정 이사가 본회 회장 표창을, 데이빗 이비 주수상, 덕 헤이들리 알더그로브 리전 전회장, 정동민 이사에게 지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버나비 재향군인회 조 케언 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와 서로 협력하도록 KVA와 자매 결연 부분을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