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지회, 미국 애틀란타지회 일정 소화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와 방문단이 4월 13일 밴쿠버지회를 방문했다. 강석호 총재, 정홍석 부총재, 변창범 이사, 이유진 비서팀장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오전 11시 평화의 사도상(버나비)에서 헌화했다. 이후 오후 6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날 배문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강영구 밴쿠버한인회장 및 한인단체장 및 한인 40여명이 강 총재 방문단을 환영했다. 송요상 회장은 “캐나다 밴쿠버지회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949년 반공연맹으로 창설된 후 1989년 자유총연맹으로 시작해 올 해 70주년을 맞았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는 단체로 30여개의 해외지회와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석 고문과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자유의 가치를 후대가 소중히 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강 총재는 송요상 회장에게 기념패와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를 전달했다.
자유총연맹 밴쿠버지회와 토론토지회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비를 지난해 11월 한국 본부에 전달했다. 강 총재와 방문단은 토론토지회와 미국 애틀란타지회를 방문하고 미주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