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 6.25참전유공자회원들,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총영사, 각 정계인사와 한인단체장 및 군 단체장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헌화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이 7월 27일 오전 11시 센트럴 공원 안 평화의 사도(버나비) 앞에서 거행되었다.

신명 난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이 날 추모의 시 낭독, 기억의 선약, 나팔수의 연주, 묵념, 파이퍼 연주로 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들, 6.25참전유공자회원들,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견종호 총영사, 각 정계인사와 한인단체장 및 군 단체장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헌화했다. 특히 한국전참전유공자들의 가족이 참석 헌화해 가슴 뭉클함을 전했다.

김태영 6.25참전유공자회장은 “한국의 주권을 수호한 26,000 여 명의 캐나다인을 추모하고 기립니다”라고 말했다. 밴쿠버합창단의 합창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