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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누군가 산 흔적이”

2024-08-06 08:18:53

부부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알려지지 않은 남자는 그들의 주철 프라이팬으로 막 점심을 해 먹은 후였다. 이 남성은 세탁기를 이용해 옷을 세탁했는데, 도망치면서 옷을 두고 갔다.

롭 베이커와 헬레나 파이비넨 부부는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예상치 못한 손님이 살다 간 것을 알게 되었다. 낯선 사람이 요리를 하고, 자고, 심지어 속옷 서랍을 사용하고 있었다.

요리하고, 자고, 심지어 속옷서랍까지 사용

캠룹스에 거주하는 이 노부부는 밴쿠버 여행을 마치고 지난 달 24일 집에 돌아왔을 때 그들의 집에 살고 있던 한 낮 선 남자와 마주쳤다. 이 남성은 주철 프라이팬으로 점심을 막 해 먹은 후 였다. 이 남성은 부부에게 누군가가 그에게 이 집에 머물러도 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헬레아 파이비넨은 “만약 내가 혼자 있고 그가 침실을 통해 들어왔다면 상상만 해 도 불안하고 무섭다” 고 했다.

청바지만 입고 셔츠는 입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 이 남성은 부부가 경찰에 전화하자 뒷마당 울타리를 넘어 도망쳤다. 경찰관이 도착했을 때는 이 남성을 찾지 못했지만, 법의학적 검사를 위해 여러 물건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키가 5ft. 10인치에서 6ft 사이이며, 체격이 건장한 것으로 묘사된다.

캠룹스 경찰은 남의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온 사건에 대응한 것은 이번 여름이 처음이 아니다.

6월 9일, 경찰관들은 트랑킬 로드의 3500 블록에 위치한 한 집으로부터 신고 전화를 받았는데 거주자는 “누군가가 내 음식을 먹고, 침대에서 자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세탁 시설을 사용한 것을 발견 했다” 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에 있던 귀중품이 도난 되지 않았다.

한편 파이비넨 씨는 이 남성이 밴쿠버에 가기 위해 부부가 서두르는 동안 문을 잠그지 않은 채 가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들의 집에 보안 경보기가 있었지만, 베이커 씨는 허위 경보가 너무 많아서 연결을 끊었다고 했다.

한편 이 남성은 세탁기를 사용했고 세탁한 옷을 부부 집에 두고 도망했다. 부부는 또한 이 남성이 집을 파손하거나 훔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상황이 훨씬 더 나쁠 수도 있었다. 친구들을 파티에 초대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 그는 깨끗한 사람이다” 라 고 파이비엔 씨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