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배문수)는 8월 27일 오후 6시 코퀴틀람 한인타운에서 노재명 자문위원과 송혜연 밴쿠버한인회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배문수 협의회장은 “지난 6월2024년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노재명 자문위원과 송혜연 밴쿠버한인회 이사의 후원과 헌신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현문 간사는 “골든벨 행사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큰 행사였다. 특히 한국문화체험 공간을 따로 마련해 한국문화 홍보에도 주력했기 때문에 봉사가 절실한 상황에서 두 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노재명 자문위원은 후원사인 JNJ Education 대표로 김밥, 어묵, 떡볶이, 컵라면. 떡 등 한국 음식을 제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송혜연 이사는 밴쿠버한인회 소속 한국문화청소년 사절단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국 전통 놀이, 태극기 그리기, 한복 입기 체험 등을 소개했다.
노재명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한국문화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알리는 일은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