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최병하 주의원 축하연 자리 열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지난 10월 9일 열린 BC주 총선에서 신민당(NDP) 소속 최병하(Paul Choi) 후보가 49.2%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버나비-사우스 메트로타운 선거구에서 주의원에 당선되었다. 이로써 신재경 전 NDP 주의원에 이어 두번째 한인 주의원이 탄생한 한인역사의 쾌거다. 최병하 주의원 축하연 자리가 11월 24일 오후 6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열렸다. 최 주의원은 “이번 저녁 모임은 여러분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되새기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최 주의원은 “한인사회의 도움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와 캐나다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자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