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캐나다 광림교회 무료 입장
크리스마스 흥겨움과 경건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
글 이지은 기자
밴코 심포니 오케스트라(VanKor Symphony Orcchestra. 지휘자 이근녕)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캐나다 광림교회(15678 106A Ave. Surrey)에서 열린다.
이 날 오페라 카르멘 3막 간주곡 Bizet을 시작으로 Massent, 모자르트 피아노 협주곡 No.21, 크리스마스 캐롤 등의 연주곡을 1부에서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고향의 봄, 쉰틀러 리스트의 메인 테마곡, 크리스마스 캐롤, 주의 영광(광림교회 성가대), 할렐루야(광림교회 성가대) 등 다양함을 추구한다. 김성환 단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인들이 경건함, 웅장함,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입장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