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니다 시니어 홈 15주년 기념식 열려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15주년 기념식이 12월 12일 오전 10시에 아메니다에서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는 “한식이 제공되는 한인들을 위한 시니어 하우스가 밴쿠버에 있다는 것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성장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문현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한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는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최장수 회원 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강공선 유공자회 부회장 겸 아메니다 입주자는 “사랑이 가득한 이 곳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온합창단과 어린이 시온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행사장에 울려퍼지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