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지은 기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최현수 코트라(KOTRA)관장 환송 모임을 6월 21일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진행했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최지훈 변호사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한용 회장은 최 관장이 재임 중 보여준 책임감 있는 리더십과 성실한 자세 덕분에 양 기관 간의 신뢰가 한층 더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과 소통은 협회의 성장과 한인 경제인의 네트워크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준 공로에 감사말을 전했다.
최현수 관장은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경제 단체로 실업인협회의 성장을 더 기대해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고 했다.
이 날 한용 회장은 최현수 관장에게 감사장과 은동전을 전달했고 최 관장은 막걸리를 협회에 선물했다.
이임을 앞두고 있는 최 관장은 2022년 7월 28일 밴쿠버 관장으로 취임했으며 밴쿠버 무역관에서는 캐나다 서부를 거점으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 상담회, 마케팅 개척단, 지사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