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여성회 주관 바비큐 파티 열려

2025-09-03 13:56:50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8월 29일 오전 11시 센트럴 공원(버나비)에서 여성회 주관으로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이 날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서상빈)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장민우 회장은 “여성회는 재향군인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이우석 회장은 임연익 여성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줌에 감사함을 표했다. 임연익 여성회장은 “보훈 단체 및 재향군인회 분들의 상반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수고를 높이 평가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고 했다.
이 날 삼겹살, LA 갈비 등 바비큐를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여름날의 하루였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타운협회(회장 김미셀/이사장 김형규)가 후원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