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달 법안 통과 후원 행사 열려

2025-11-19 15:59:57

11월 18일 최초로 ‘한국문화의 달(Korean Heritage Month)’이 공식 지정되는 법안이 통과되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최병하 주의원과 앤 캉 문화장관 주최로 11월 14일 오전 11시 버나비 소재의 식당에서 후원 행사가 열렸다. 이 날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 유재호 밴쿠버노인회장, 임채호 옥타밴쿠버회장, 이종은 가야금 연주자, 이세원 재향군인회 육군 부회장, 박상일 BC 바틀디포 회장, 김재환 김치축제 공동 대표, 장은영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최병하 주의원은 “한국문화의 달 공식 지정은 한인사회에 의미 있는 일이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입니다. 한국계 주의원으로 한국을 알리고 홍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앤 캉 문화장관은 “다문화 사회의 캐나다에서 한국의 위상이 날로 올라가고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은 “최 주의원 같은 한국계 정치인들이 캐나다 사회에서 활동하고 늘어갈 수 있도록 한인사회는 함께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최병하 주의원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지하며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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