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하 위원장 “주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달라”
BC주 재정 및 정부서비스 특별위원회(Select Standing Committee on Finance and Government Services)가 2027년도 BC주 예산(Budget 2027)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공식 시작했다. 이번 예산 협의 과정은 BC주 전역의 주민, 단체, 기업 및 지역사회가 정부의 재정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최병하(Paul Choi) BC주 버나비 사우스-메트로타운 주의원 겸 위원장은 “예산 협의 과정은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과 우선순위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위원회는 제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예산 권고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위원장인 도네갈 윌슨(Donegal Wilson) 주의원은 “주민들이 공공 예산이 지역사회와 BC주 전역에 어떻게 투자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개인, 단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 관련 의견은 2026년 6월 19일 오후 2시(태평양 표준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청문회도 진행된다.
위원회는 접수된 모든 의견을 검토한 후 권고안을 작성해 오는 8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정 및 정부서비스 특별위원회는 여야 주의원들로 구성된 초당적 위원회로, 매년 BC주 예산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에 정책 및 예산 권고안을 제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