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연방정부와 피해 주민 간 체결된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공식 보상금 접수가 개시됐다.
‘크리덴셜 스터핑’ 해킹 피해자 대상, 최대 $5,000 보상
과거 연방 국세청(CRA) 및 정부 온라인 계정 해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 보상금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
캐나다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와 피해 주민 간 체결된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공식 보상금 접수가 개시됐다.
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사이버 공격 사건에 관한 것이다. 당시 해커들은 다른 웹사이트에서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무작위로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수법으로 CRA My Account 및 GCKey 로그인 시스템에 침입해 수천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
보상 대상은 202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연방정부 온라인 계정이 침해된 모든 캐나다 주민이다.
보상금액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단순 계정 침해/알림 수령: 80달러 내외
- 실제 명의 도용 확인 시: 200달러 내외 •금전적 손실 발생 시: 직접적인 금융 피해 증빙을 제출할 경우 최대 5,000달러까지 보상한다.
11월까지 보상금 신청 접수 진행
한편 집단소송 관리 기관인 KPMG가 개설한 공식 보상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보상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들에게 합의금 지급 한도액이 정해져 있는 만큼, 유효 기간 내에 증빙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