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죽음을 기리며’
조나단 프란시스 베넷이 지난 달 31일, 94세의 나이로 보웬 아일랜드에서 의료조력사망(MAID medical- assistance-in-dying)을 통해 사망했다. 60여년을 같이 해로한 그의 부인 질리안은 10년 전에 스스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조나단(94) MAID 이용해 의사와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펄스크릭 해안가 낡은 보트들 치운다
연방교통부는 밴쿠버 펄스크릭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11개의 낡은 선박에 대해 압수 및 파기 명령을 내렸다. 이 들 해당...
약국에 어린이용 감기약 부족 사태…일인 당 1개 구입 시행
약국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감기약 등이 지난 여름부터 품절 현상을 보이는 등 부모들을 매우 불편하게 하고 있다. 더군다나...
70년전 24일, ‘355 고지를 기억하다’…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잊혀진 전투
서울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고왕산에서 발생한 전투…18명 전사 한국전에서 캐나다 육군의 두번째로 피비린내 나는 날로...
19세기 말 밴쿠버시 자료 온라인 통해 관람 가능
19세기 말 시기의 밴쿠버시의 시 정부 사료들이 대규모로 보관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샘 설리반 전 밴쿠버...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및 포트 무디의 이들 세 시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목에 조직 폭력 단체들의 활동과 관련된 교과목을 새로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10여...
스쿠버 대왕문어와 이색조우…”키스 및 포옹 나눠”
12년의 스쿠버 다이빙 경력을 갖고 있는 안드레아 험프리스는 지난 10월 15일, BC주 캠벨 리버 해저에서 대왕문어와의 상봉을 평생 잊지 못 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션 교도소에 총기 실은 드론 날아와…정부, 잠정 폐쇄
지난 4일 새벽, 미션 지역의 한 교도소에 총기를 실은 드론이 갑자기 날아 들어와 해당 교도소 시설이 잠정 폐쇄됐다. 교도소측은 3일 오후 이 교도소에서 한차례 드론을...
“고소득자 지나치게 높은 세금 납부해”
프레이져인스티튜트(FI)의 조사에 따르면 상위 소득자들이 주세와 연방세를 포함해 납부하는 총 세금이 전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의 50%를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상위...
부모 집에서 함께 사는 성인자녀 증가세
회귀, 합가 현상 맞물려 …경제적으로 서로 도움 주고 받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부모 집으로 다시 들어와 거주하는 성인 자녀들의 수가 증가되고 있는...
주택가 그로서리 “주민 위생에 최우선”
안전수칙 엄수로 영업 이어가…마스크와 장갑 착용에 익숙해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수의 소규모 잡화상(그로서리)들이...
SFU 곤돌라 노선 결정, 주민 공청회 부쳐
세 노선 고려…이 중 한 곳으로 결정 트랜스링크는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에 인접하게 되는 곤돌라 설치와 관련 경유 노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이번 주...
예년과 다른 결혼식 풍경…모든 격식 ‘간소화’
코로나바이러스로 결혼식의 풍경도 예년과 다른 분위기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던 결혼 기념 추억 사진 촬영은 이제 공원이나 주택 뒷마당, 농장, 해변, 교회 마당...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승차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 마스크 착용률 90% 이상 집계…주민들 정부 조치에 적극 동참 지난 25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