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달러 US$ 70센트 밑으로 하락
캐나다 달러가 17일 오전 한 때 미 달러 대비 69.9센트로 거래되면서 70센트 밑으로 떨어졌다. 코비드-19가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이 날 캐나다 달러의 하락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이 저스틴 트루도 총리 내각에서 사임을 발표하면서 한 주를 혼란스럽게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날 연방정부가 2023~2024 회계연도에 619억 달러의 적자를…
8월 물가 상승률 4%로 상승…모기지 비용 30%↑
지난 달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휘발유) 가격의 상승으로 연율 4%로 상승했다. 개스 가격 8월에만 거의 5% 상승...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CEBA대출 상환기간 연장…“2026년 말까지 1년 더”
연방정부는 지난 팬더믹 동안 중소사업체에게 지원한 캐나다비상사업체 계정(Canada Emergency Business...
기준금리 5%P로 동결…“경기둔화 우려”
경제가 냉각될 조짐이 점점 강해지는 가운데 6일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P로 동결했다. 이비 주수상 등 각계...
다시 오르는 ‘물가’…7월 3.3%↑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년대비 소비자가격지수CPI는 3.3% 상승하며 6월의 2.8% 보다 인상폭이 커졌다. 모기지 비용 30% 급등, 최고치 경신 헤드라인...
쇼핑하러 미국행은 ‘옛말’…소비패턴 변해
한 때 한국 및 중국계 캐나다인을 가득 태우고 미국 워싱톤주의 국경도시 쇼핑몰을 오가던 쇼핑관광버스는 이제 거의 사라졌고, 이로 인해 미 국경도시들의 경기는 회복될...
캐나다상공회의소, 연방에 CEBA 상환기한 연장 요구
캐나다상공회의소(CCC)와 산업협회연합은 연방정부가 캐나다비상사업계정프로그램(CEBA)을 통해 사업체에 제공한 팬데믹 대출의 상환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에...
밴쿠버 다운타운 경기회복 느려…북미 도시 중 54위
밴쿠버 다운타운이 북미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경기 회복이 가장 더딘 도시 중의 하나로 조사됐다. 토론토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한 관련 조사에서, 북미주 총...

은행·보험사 특별과세 및 과세율 인상
연방정부는 대형 시중은행과 보험사에 대한 과세율을 인상할 방침이다. 7일 발표된 2022년 연방예산안에는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이 특별과세 내용이 포함되어...

3월 실업률 5.3%…역대 최저
지난 달 캐나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고용시장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결과이다.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예상한다....

2022 연방예산 하이라이트
연방정부(LIBERALS)는 7일 2022년도 연방예산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연방 새 예산 주택정책·그린경제에 초점...

기준금리 0.5%P 인상…22년만에 ‘빅스텝’
캐나다중앙은행(BoC)은 13일 기준금리를 0.5%P 인상해 1%로 올렸다. 캐나다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발표되자 RBC은행 등 대다수 대형 시중은행들은 은행...

891일만에 크루즈 밴쿠버 입항
미국 샌디에고에서 출발한 MV 코닝스댐 크루즈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밴쿠버항에 모습을 드러낸 첫 크루즈가 됐다. 이 코닝스댐 크루즈는 10일 오전...

중앙은행 금리인상 4월중 0.5% 인상 시사
캐나다중앙은행의 쉐론 코직키 부총재가 이 달 중순에 발표될 금리정책에서 0.5%폭의 인상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지난 여름이후 갖은 첫 연설에서 코직키 부총재는...

팬데믹 여행규정 완화에 여행업계 환호
4월 1일부터 캐나다로 들어오는 백신접종 완료 해외 여행객들은 더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는다는 연방정부의 발표가 있자, 국내...

2월 소비자 물가 5.7% 급등
국내물가의 상승 속도가 심상치 않다. 1월 5.1%를 기록한 전국 소비자 물가는 지난달에 5.7%로 더 큰 폭으로 뛰면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